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태오의 복음서 (문단 편집) === 12장 34절, 23장 33절(독사의 자식들아) === >독사의 자식들아!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?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. >---- >마태오의 복음서 12장 34절 >뱀들아, 독사의 새끼들아!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? >---- >마태오의 복음서 23장 33절 예수 그리스도에게는 죄가 단 하나도 없다고 믿는 기독교 입장에서 이러한 구절들을 들어 예수 그리스도가 욕쟁이였다는 식의 주장을 하는 건 용인되지 않는다. 기독교에서는 마음의 동기를 중요하게 여기는데, 성경에 대해 알 만큼 알면서도 자신의 죄는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을 회개시키기 위해 그 사람들을 엄하게 꾸짖는 것과[* 성경에 정통하고 악인의 부활을 믿었던 바리새인들이니까 엄하게 꾸짖은 것이지, 기독교에 대해 거의 아는 게 없는 사람한테 다짜고짜 지옥 갈 독사의 자식이라고 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.][* 성경에 능통하고, 율법을 통달했으며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잘 안다고 하는 바리새인들이 오히려 이에 반하는 생활양식과 풍습, 그리고 태도를 보고 ''''외식하는 자들', 즉 위선자들'''이라고 불렀다. 사실 이는 더 점잖은 표현으로 요한복음에서는 바리새인들이 "우리의 조상은 [[아브라함]]이라!'라고 하자 예수는 그들이 아브라함과는 전혀 다르게 행한다며 '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'란 극단적인 표현까지 서슴치 않았다.] 상대방을 업신여기며 비난하는 것은 문자적으로는 같은 말을 하더라도 뉘앙스가 천지 차이이다. 기독교에서는 당연히 전자의 뉘앙스로 해석한다.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종교를 이용해 먹는 사람들이 장사하는 것을 방해했던 [[예수의 성전 정화|성전 정화]] 사건 역시, 기독교에서는 올바른 믿음에서 나온 정당한 대처였다고 해석하지, 욱해서 혈기 부린 사건이라는 식으로는 해석하지 않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